현실이 꿈이고 꿈이 현실 같아 눈을 뜨고 꿈을 꾸는 것만 같아 사람들은 이걸 사랑이라 말해 내겐 낯선 떨림 하늘과 땅이 서로 뒤바뀐 채 내 맘이 하늘 위를 걷던 그때 어디론가 떨어질 것 같던 내게 (3 2 1) 누군간 말을 했지 Dream it Na na na na na na 물음표 같은 세상 속에 나는 무얼 찾는 걸까 Na na na na na na 길고 긴 이 길 끝에 내가 찾던 내가 서 있을까 상상을 했었던 대로 작은 손으로 썼던 대로 종이에 적은 게 절대로 낙서가 아니라는 거 (Just keep goin’ on) 내가 쓴 글자 위에 걸어 맨발로 세상 밖 다닐래 나의 발 걸음을 넓혀 매일 same name everyday 내 맘의 소릴 따라서 난 지금 어딜까 다 알 순 없지만 난 나만의 나를 쓰고 있어 서툰 이 글 위엔 제목도 없지만 난 나만의 답을 찾고 있어 내 심장 소릴 따라서 온 세상이 두근대고 있어 내 맘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어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행복이란 뭘까 Na na na na na na 마지막 페이지 끝에 그 의미를 찾게 되길 원해 처음과 끝은 같은 원이기에 새로운 끝은 다른 시작이래 수도 없이 반복되는 출발점에 내 얘길 완성할 수 있길 난 지금 어딜까 다 알 순 없지만 난 나만의 나를 쓰고 있어 서툰 이 글 위엔 제목도 없지만 난 나만의 답을 찾고 있어 내 심장 소릴 따라서 온 세상이 두근대고 있어 내 맘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어 눈앞에 보여진 글씨들이 나를 다 알려줘 (길이 없다 해도) 아무리 봐도 이게 맞다는 걸 나의 이름은 내가 찍어 (숨이 차올라도) 세상이 찾기 어렵다면 내가 외쳐서 알려 종이에 다 남겨 (나는 뛰고 싶어) So I can remember 목소리에 담아 (Run) So you can remember also yeah 끝없는 세상을 다 알 순 없지만 내 가슴이 뭔갈 찾고 있어 낯선 이 떨림은 이름도 없지만 내 맘속에 계속 뛰고 있어 이 길이 아니라 해도 걷다 보면 답을 알 것 같아 모두가 아니라 해도 사랑이란 답을 알 것 같아 답을 알 것 같아 답을 알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