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 문득 눈 떴을 때 (내 곁에) 함께 머물던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일기를 꺼내어 읽어도 보았고 물드는 석양을 바라보며 기억 너머에 누군가를 기다려 그래도 딱 한 가지 잊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해온 말이 있어 (잊지 말아요) "혼자가 아니야" 이 한마디가 따스한 온기로 날 휘감아 걱정 하지 않아 마음이 같다면 우리는 반드시 꼭 만날 거니까 언제나 내 옆에 함께 있어 줬지 눈물은 이제 흘리지 않아 난 혼자가 아니야 혼자가 아니니까 어느 출발선에 서 있어도 너의 곁으로 꼭 걸어갈게 기다려줘 조금만 평행선의 벽을 넘어 우리 기억에 남아있는 꿈이 따뜻한 두 손을 뻗어 줄 테니까 "혼자가 아니야" 이 한마디가 따스한 온기로 날 휘감아 걱정 하지 않아 마음이 같다면 우리는 반드시 꼭 만날 거니까 언제나 내 옆에 함께 있어 줬지 눈물은 이제 흘리지 않아 난 혼자가 아니야 혼자가 아니니까 기억 속에서 너를 애타게 찾아 헤매이고 길 잃을 때 내일로 나아가자고 그럴 수가 있다고 혼자가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할게 곁에 있다는 걸 믿을 수 있어 혼자가 아니니까 혼자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