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가슴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네 쉿 분명 내 맘의 문을 잠가 놨었는데 뭐지 뭐지 두근대네 사랑이 걷는 발소리 이상해 분명 사랑 부른 적 없는데 어떻게 들어왔니 여기에 잠가 놓은 맘의 문을 어떻게 열은 거니 설마 설마 설마 했는데 어쩐지 사랑일 것 같더라 어쩐지 혼자 같지 않더라 더더 큰일인 건 내 맘 들어온 널 보내기가 싫잖아 어쩌지 사랑인 것 같아 나 어쩌지 자꾸 보고 싶어 나 너 너 반칙인걸 몰래 들어온 너 사랑하고 싶잖아 내 맘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뭐 이렇게 된 거 사랑해야지 내 맘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나 오늘은 네게 고백해야지 달콤한 걸 너란 병은 떨리는가 싶었다가 쿵 이미 손쓸 수 없을 만큼 맘에 퍼져 짝사랑은 아픈 건데 혹시나 너는 아닐까 걱정돼 나만 니가 좋은 건 아닐까 어떻게 흔들었니 대단해 철벽같은 나의 맘을 어떻게 녹인 거니 설마 설마 설마 했는데 어쩐지 사랑일 것 같더라 어쩐지 혼자 같지 않더라 더더 큰일인 건 내 맘 들어온 널 보내기가 싫잖아 어쩌지 사랑인 것 같아 나 어쩌지 자꾸 보고 싶어 나 너 너 반칙인걸 몰래 들어온 너 사랑하고 싶잖아 내 맘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뭐 이렇게 된 거 사랑해야지 내 맘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나 오늘은 네게 고백해야지 너도 날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다가도 그게 혼자만의 착각일까 봐 괜히 절레절레 고개 저어봐 어쩌지 나 조금 두려워지잖아 이제 내게 좋아한다고 할 때도 됐잖아 어쩐지 사랑일 것 같더라 어쩐지 혼자 같지 않더라 더 더 큰일인 건 내 맘 들어온 널 보내기가 싫잖아 어쩌지 사랑인 것 같아 나 어쩌지 자꾸 보고 싶어 나 너 너 반칙인걸 몰래 들어온 너 사랑하고 싶잖아 내 맘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뭐 이렇게 된 거 사랑해야지 내 맘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나 오늘은 네게 고백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