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떠오르는 별들이 나는 부러워 맘은 급해져 다 빛나고 있는데 왜 나만 Lonely 아무리 발버둥 쳐도 멀리 희미해져 버릴 것만 같은데 또 어느새 나만 나만 터벅터벅 걷던 지친 걸음을 멈춰 주저앉아 울어도 아무도 모르고 그래 나만 힘든 건 아냐 그걸 모르는 것도 아냐 그냥 내 이야기를 들어줘 안아줘 그게 필요해 네가 필요해 나는 You you you 노랠 불러줘 내게 힘이 되어줘 이유가 되어줘 내게 위로의 말들조차 버거워 오히려 내 등을 더 떠미는 거야 날 절벽 끝으로 모는 것 같은데 나만 나만 자신 있다고 내뱉은 말들도 이젠 점점 힘을 잃어가고 날 믿어줘 붙잡아줘 그래 나만 힘든 건 아냐 그걸 모르는 것도 아냐 그냥 내 이야기를 들어줘 안아줘 그게 필요해 네가 필요해 나는 You you you 노랠 불러줘 내게 힘이 되어줘 이유가 되어줘 내게 괜찮을 거야 내일은 웃게 될 거야 잠시 멈춰가는 것뿐이야 끝이 아냐 (끝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