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뭐 즐거웠었네 오르락내리락 그 자체로 어느새 서로 지쳐버렸네 의미 없는 감정소모에 반복된 시소 시소게임 이쯤 되니 지겨워 지겨워 졌네 반복된 시소 시소게임 우린 서로 지쳐서 지겨워 졌네 사소한 말다툼이 시작이었을까 내가 너보다 무거워졌었던 순간 애초에 평행은 존재한 적이 없기에 더욱이 욕심내서 맞추려 했을까 사랑이었고 이게 사랑이란 단어의 자체면 굳이 반복해야 할 필요 있을까 서로 지쳤고 같은 카드를 쥐고 있는 듯해 그렇다면 뭐 All right 반복된 시소게임 이제서야 끝을 내보려 해 All right 지겨운 시소게임 누군간 여기서 내려야 돼 할 순 없지만 누가 내릴지 말진 서로 눈치 말고 그저 맘 가는 대로 질질 끌지 말고 이젠 내릴지 말지 끝을 내보자고 반복되는 시소게임 이젠 그만해 사람이 참 간사하긴 하지 한 명이 없음 다칠 걸 알면서 서로 나쁜 새낀 되기 싫기에 애매한 책임전가의 연속에 umm umm 지칠 만큼 지쳐서 되려 평행이 됐네 Ay 이런 평행을 바란 건 아닌데 처음에는 누가 더 무거운지 자랑하며 서롤 바라보며 웃지 이제는 누가 무거운지를 두고 경쟁을 하게 되었네 되려 싸움의 불씨 누군가는 결국 이곳에서 내려야 끝이 날 듯하네 가식 섞인 서롤 위하는 척 더는 말고 이젠 결정해야 돼 서로 마음이 없다면 서롤 생각 안 했다면 우리가 이리도 질질 끌었을까 이제 마음이 없다면 이 시소 위는 위험해 위험해 내 생각 더는 말고 All right 반복된 시소게임 이제서야 끝을 내보려 해 All right 지겨운 시소게임 누군간 여기서 내려야 돼 할 순 없지만 (Hol’ up Hol’ up) 니가 없는 이 시소 위를 걸어 (Hol’ up Hol’ up) 니가 없던 처음의 그때처럼 (Hol’ up Hol’ up) 니가 없는 이 시소 위를 걸어 (Hol’ up Hol’ up) 니가 없는 이 시소에서 내려 All right 반복된 시소게임 이제서야 끝을 내보려 해 All right 지겨운 시소게임 누군간 여기서 내려야 돼 할 순 없지만 누가 내릴지 말진 서로 눈치 말고 그저 맘 가는 대로 질질 끌지 말고 이젠 내릴지 말지 끝을 내보자고 반복되는 시소게임 이젠 그만해 (Hol’ up Hol’ up) 니가 없는 이 시소 위를 걸어 (Hol’ up Hol’ up) 니가 없는 처음의 그때처럼 (Hol’ up Hol’ up) 니가 없는 이 시소 위를 걸어 (Hol’ up Hol’ up) 니가 없는 이 시소에서 내려